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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만나 연애하고팠던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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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다른 썰들이 제가봐도 잘쓰고 자극적이라 제껀 거의 묻히는데.. ㅎㅎ 재미없어도 일단 이어서 쓰겠음



그렇게 집에 도착했고 안경끼고 편한차림의 걔가 문을 열어주고 공부책상으로 갔음


공부하고있었다고 하면서 배고프다고 저녁먹으러 가자고함


자기가 아는 고깃집가자고해서 고기랑 소주?였나 조금먹고 돌아다니다가 포켓볼치러감


(아 님들 내가 말안한게 있는데 얘가 타지에서 올라와서 혼자자취하는거임. 그래서 그어플에서 원나잇을 처음으로 4명이랑 해봤다고함


그거 듣고 아.. 그래? 앞으론 하지마~ 이랬음. 결국 비극이 되었지만..)


포켓볼치는데 자꾸 누구랑 틱톡을 하는거.. 아 누구야 그랬더니 뭐 자꾸 연락하고 그러는 남자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함


그래? 하면서 기분은 좀 이상했지만 무튼 넘어가고 포켓볼 내가 계산하고 얘가 영화보여준다길래 영화보러감.


처음으로 여자랑 애니메이션본거같은데 그때당시 인사이드아웃? 이었음


원래 애니같은거 잘안보는데 그냥 저냥 볼만한? 애니였음.?


근데 얘가 영화보다가 우는거임..?


않이 왜울지 왜.. 왜?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캐릭터가 힘들었던 모습이 자기 예전에 힘든모습과 비슷해서 울었다고..


어깨로 안아주고 눈물 일일히 닦아줌.. 처음으로 해본거라 좀 익숙친 않았는데 아 이거 얘랑 사귀어야겠다라고 생각했음 이때


영화다보고 이제 집에와서 같이 누워있다가 막 몸으로 투닥투닥했음 그러다 내가 힘으로 제압해서 침대에서 양손을 누르고 눕혀서 눈을 바라봤음


그때 당시 나는 키스를 안해봄.. 얘가 제일 생각나는 이유도 첫키스의 상대임.. 그래서 일단 입술에 맞추니까?


얘가 눈이 동그랗게되더니 야.... 이러는거


내가 '연애하자 ㅇㅇ아.' 나 너무 네가 좋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막 되게 뜸들이는거


나 초대한거면 말 다한거아냐? 이런식으로 얘기하기도하고 나 싫어? 이랬더니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흑흑


그때 당시 내가 혼순이어서 안심했던건가? 무튼..?


막 자기는 성욕이 넘쳐서 못하고는 못사는데.. 이러면서 오빠처럼 착한남자만 2번 만나봤고 두번 다 아다떼줬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다니까 난 무슨 아다떼주는여자냐고..


그래서 난 섹스안해도 연애할수있다고 본다고.. 막 그런식으로 꼬셨음.. 그러면서 키스를 주구장창 입에 침이 마를시간이 없을정도로 함


아까말했듯이 키스고자라 그냥 쭙쭙 영화에서본대로하고.. 이빨터치하고 흑흐긓그 진짜 개흑역사.. 근데 얘도 키스를 잘 못해서 그냥 혀를 입술로 자지빨아주듯이 해주더라고..


그렇게 키스만 주구장창했는데 얘가 갑자기 아 오빠 그만해. 라고하고 화장실가길래 뭐지..? 했는데


키스만해도 자꾸 젖어서 (당시 생리였음) 생리대 바꾸러 간거..


근데 어떡함 한방에 같이 있는데 할수있는건 키스였고.. 그러다 가슴까지 애무..하다가.. 급 어머님의 전화를 받고 중단하고..


전화끝나고 애무했는데 아 진짜 미치겠다고.. 하고싶다고그러는거임.. 근데 노콘은 싫다고 ㅎㅎ


얘가 생리기도했고 아니었어도 그때 당시나는 진짜 결혼전에 하기는 싫었음.. 왠지모르겠지만 그땐 그랬음


그래서 진정시키고 얘기하다가 고스톱꺼내서 고스톱치다가 팔베개 해주고 잤음


팔베개 처음했는데 진짜 미치게 아프더라.. 잠들때까지 안빼다가 잠들고나서 빼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쌩얼에 아침얼굴) 자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거임.. 뽀뽀를해서 깨울까 어쩔까 하다가 그냥 지켜만봤음


그렇게 하루를 같이 보내고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또 키스하고 깨우고 (아침에 키스하는건 노매너라고.. ㅋㅋ 냄새는안났음) 10시까지 계속 누워있다가


이제 걔도 공부하러가고 나도 돌아가야했던터라 같이 해장하고헤어짐


고백한것에 대한 대답은 아직 모르겠다고했기때문에 그럼 이런사이로 조금 있어보자 라는식으로 썸타자고 제안함..


수긍한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무튼 그렇게됨.


이후로 그래서 매일 전화하듯이 했는데


어느날부터 톡이 싸늘해지는거... (갑자기 싸늘해지는거임!)


너무 이상하고.. 또 얘가 내 시험 올해붙었으면 좋겠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하길래..


왜그래? 우리 못만나? 이제 못봐? 그랬더니


안보려고한다고 그러는거.. 진짜 그때 심장이 너무 벌렁뛰고 억장이 무너지는? 그런경험을 느꼈음


내 첫키스의 대상이고 그렇게 웃으며 헤어졌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나도 너무어이가없고.. 톡으로 자꾸 하는데


너무 힘든거임.. 진짜 새벽 3시 4시까지 잠을 못잠. 걔랑 계속 톡하고?


전화해서 물어봄 왜 그러냐 대체 난 뭐였냐 이렇게 끝낼거면 대체 왜만난거냐 하다가 울었음.?


진짜 너무 힘들어서 너무 갑자기 깨어져버릴 인연에 울어버림..


내가 우니까 자기 맘이 안좋다며 왜 안보려고 하는지를 나에게 알려줬는데... 충격적이었음..




여까지쓸게요.. 아 괜히 그때 감정올라오네요.. 거의 2~3년전인데..


지금 페북으로 몰래보지만 업뎃은 안되어있는 ㅎㅎ.. 내일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참고로 저때 저 엄청 구질구질했어요?